공과금 아끼는 똑똑한 습관 7가지

공과금 아끼는 똑똑한 습관 7가지

혼자 살다 보면 월세 다음으로 고정지출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공과금입니다. 특히 전기세, 수도세, 도시가스비는 계절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1인 가구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공과금 절약 습관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전자제품 플러그는 항상 뽑아두기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꺼져 있어도 대기전력이 소비됩니다. TV,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의 플러그를 뽑는 습관만으로도 전기세를 월 3천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여름철엔 선풍기+에어컨 병행 사용

에어컨만 계속 틀면 전력 소모가 큽니다. 에어컨은 1~2시간만 가동하고, 이후 선풍기로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시원함은 유지하면서 전력 사용은 줄일 수 있습니다.

3. 겨울엔 난방 타이머 기능 적극 활용

온수를 계속 가동하면 가스비가 급증합니다. 보일러는 수면 30분 전 가동 후 타이머로 꺼지게 설정하면, 따뜻함은 유지하면서 비용은 줄일 수 있습니다.

4. 빨래는 모아서, 냉장고는 채워서

• 세탁기: 하루 1~2벌씩 돌리기보다 모아서 세탁하는 것이 전기와 물을 절약합니다.
• 냉장고: 내부가 비어 있을수록 냉기가 새어나가기 쉬우므로, 식재료나 물병으로 일정 부분 채워두면 전력 소모가 줄어듭니다.

5. 절수 샤워기·수도꼭지 설치

절수 샤워기나 에어믹싱 수도꼭지를 설치하면 수도세를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설치 비용도 저렴해 1~2개월 안에 본전 회수가 가능합니다.

6. 냉온수기·전기매트는 타이머 필수

혼자 살면서 자주 사용하는 냉온수기나 전기매트는 장시간 켜두지 않도록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세요. 특히 전기매트는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이 필요합니다.

7. 공과금 알림 신청 + 자동이체로 할인받기

각 공공기관은 모바일 청구서 신청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전기세·가스비 등에서 소액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

관련 글 추천: 월세 살이 비용 줄이는 꿀팁